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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노래방 이틀 연속 매진에 놀란 팬들

사직노래방 이틀 연속 달아올랐다. 이번엔 매진임
롯데 구단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매진이라고 발표했음
롯데는 작년부터 사직구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올해도 그대로 유지한 듯
그런데 이날 경기는 시범경기라 일반적인 정규시즌보다 관중 수가 적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매진이 나왔다고 함
사직구장은 대형 구장이 아니라서 1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차버렸다고 해
팬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시범경기라 가볼 만한 가치가 없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음
이유는 아마도 롯데 선수들이 꽤 인기 있는 선수들이고 시범경기라도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팬들은 기대를 하고 갔던 것 같음
또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관중이 몰리는 상황이라 분위기가 좋았다고 함
이번 경기를 계기로 사직구장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듯
앞으로도 롯데의 경기 일정이 계속 사직구장에서 이뤄지면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사직구장이 매진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음
지난해에도 롯데의 시범경기에서 몇 차례 관중 수가 늘어났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뜨거운 분위기였다고 함
그런데 이건 단순히 팬들의 관심 때문만은 아님
롯데 구단이 사직구장을 주로 사용하면서 인프라 개선도 꾸준히 해왔고 특히 경기장 주변에 편의시설을 확충한 게 큰 영향을 줬다고 해
예를 들어 식당이나 음료 판매대가 늘어나면서 관중들이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됐고 이걸로 인해 다시 사직구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겼다고 함
또한 롯데의 선수들 중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면서 팬층이 넓어졌고 특히 20대 젊은 팬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음
이들은 기존의 야구장에 비해 분위기가 가볍고 접근성이 좋은 사직구장을 선호하는 듯
이런 변화를 감지한 롯데 구단은 앞으로도 사직구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하지만 문제도 있는 건 사실임
사직구장은 대형 구장이 아니라서 수용 인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못 들어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음
이에 따라 일부 팬들은 다른 구장으로의 이전을 요구하기도 함
특히 부산 지역 외부에서 오는 팬들은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차 공간도 부족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
그러나 롯데 측은 현재까지 사직구장을 유지할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이곳에서의 경기를 계속 진행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모습임
이번 매진은 단순한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 사직구장이 다시 살아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